2015년 [모 조직]은 김정도, 김순옥, 심인섭, 조찬욱 등에게 “해리, 순돌이, 김문희를 모두 죽이되 개들을 먼저 죽이고 개들을 죽일 때에는 최대한 아프게 죽여라”고 살해청부를 하였습니다. 이들이 개들을 먼저 죽이고 죽일 때 최대한 아프게 죽여라고 의뢰한 부분에 주목합니다. 이들은 왜 개들을 죽이라고 했을까요? 저는 과거부터 개고기 업자들의 개에 대한 경멸과 증오심 그리고 원한과 같은 감정들을 읽어 왔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개를 사육하고 도살할 때 이들로 하여금 최대한 잔인한 방법을 쓰게 하는 원인이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이들은 개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개와 섹스하는 사람들”이라고 명예훼손을 해 왔으며, 이들을 “개빠들”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개를 방안에 들여놓고 함께 잠을 자는 행위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평생을 개고기 산업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헌신한 여성 동물권운동가에게 “양갈보”라고 성적 모욕을 가하였습니다. 김정도는 순돌이를 죽일 때 “나는 평생 더럽고 힘든 일만 하고 살았는데 순돌이는 김문희 만나서 잘 먹고 잘 사니 죽여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청부살해를 할 때 해리와 순돌이를 먼저 죽이라고 한 배경을 이제는 어느 정도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이들은 동물의 생명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경멸하고 증오하고 원한의 감정까지 품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개들이 엄청난 고통 속에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여 정신적인 고통을 주려고 했다고 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자식과도 같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자식처럼 사랑하는 존재가 엄청난 고통 속에 천천히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것도 개들을 죽일 때 “아프게 죽여라”고 특별히 의뢰하였습니다. 김정도와 김순옥은 해리는 40일 동안 숨을 못 쉬게 하여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자게 하여 큰 고통 속에 살해하였고, 순돌이에게는 “먹으면 속이 다 터져서 죽는 약(독약)”을 강제로 먹여서 순돌이가 1.5일 동안 항문으로 다 찢어진 내장을 분출해 내며 고통 속에 죽어가게 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목격하며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순돌이가 이렇게 고통 속에 죽어가고 제가 마음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던 2015년 12월 8일 아침 저의 해남집 앞에 세 대의 개고기 트럭이 조용히 와서 바로 집 앞에서 “개를 산다”는 확성기를 아주 크게 틀고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순돌이를 성공적으로 죽이게 된 것에 대한 [모 조직]의 승리의 과시였다고 분석합니다. 그들이 의도한대로 저의 해리와 순돌이는 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천천히 죽어갔고 저는 이 모든 것을 목격하며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확보된 전파녹음파일에 의하면 이들은 2023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가 기르던 반려묘인 해님이를 고문하여 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저로 하여금 목숨을 바쳐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범인들을 잡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만들었고, 9년의 조사를 통해 전파범죄를 이 정도 만큼이나 홀로 알아낼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것입니다. [모 조직]은 스스로 무덤을 판 것입니다. 이들은 개를 고문함으로써 그 사람 반려인을 고문하는 아주 확실한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이 눈 앞에서 고문을 받는데 고통을 받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이러한 형태의 고문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모 조직]이 투입한 성매매 여성 김순옥은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도토리를 고문해 오고 있습니다. 김순옥은 자신의 행동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보고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도토리를 고문하여 왔고 때로는 살해시도를 하여 왔습니다. 김정도는 “[모 조직]이 김문희씨 개와 고양이를 다 죽이라고 했다”라고 말하여, 이것이 녹음된 바 있습니다. 세상에 고의적으로 생명에게 타인에게 고통을 주려고 하고 그로 인해 희열감을 느끼는 사악한 악마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저는 해리와 순돌이 해님이와 도토리의 고통을 보며 뼛속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모 조직]의 사람과 동물을 동시에 고문하는 해리와 순돌이에게 쓴 방법이 김순옥이 현재 도토리에 대해서 쓰는 전시성의 개고문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저는 밤에 잠을 안 자고 생계를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토리를 지키고 있지만 주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순옥은 드러내놓고 당당하게 전세계에 전시하며 도토리를 고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 조직]과 개고기 업자들의 본 모습입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자식을 고문하고 죽이는 사람들을 존중해 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걸고 이 죄인들이 반드시 자신의 죗값을 치루게 할 것입니다. 무고한 생명, 자식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들을 고통스럽게 죽인 이들을 용서할 권리도 저에게는 없습니다. 고통을 받으며 죽어간 것은 제가 아니라 반려동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죄지은 자를 용서하라는 말도 있지만, 이런 종류의 죄를 지은 자들을 용서하는 엽기적인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해리, 순돌이, 해님이, 도토리, 달콩이로 이어지는 [모 조직]의 동물고문 및 살해에 대해 저와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샘플 민원과 고발장을 이 웹사이트에 곧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